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 밀라노를 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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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혁신 기술의 중심지 밀라노에서는 유럽 최대 규모의 분석 컨퍼런스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SAS Analytics Experience 2019)’가 개최됐습니다. 3일간 밀라노 컨벤션 센터(Mico Milano Convention Centre)에서 진행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1,800명이 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56개의 breakout 세션, 48개의 데모 부스, 그 외 산업별 워크샵 및 네트워킹 이벤트 등의 기회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는 'Together we make analytics real'을 주제로 분석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혁신 사례들이 논의되었는데요. 특히 짐 굿나잇(Jim Goodnight) SAS CEO올리버 샤벤버거(Oliver Schabenberger) SAS 수석부회장 겸 COO & CTO의 기조연설에서는 SAS의 AI, 예측 분석과 컴퓨터 비전부터 SAS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흥미로운 비즈니스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밀라노에서 펼쳐진 전 세계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SAS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합니다!

짐 굿나잇 SAS CEO, “AI가 적용된 데이터 분석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SAS”

가상이 아닌 '실제' AI 효과를 손에 넣는 방법: Making analytics and AI real

짐 굿나잇 CEO는 SAS가 예측 분석,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들을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I가 그저 과장된 열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SAS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사용한 은행은 SAS AI와 머신러닝을 이용해 오탐지율을 50~70%까지 줄였습니다.
  • SAS 홈페이지는 자연어처리(NLP)를 이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보다 간단한 질문에 챗봇 자동 응답을 제공합니다.
  • 신경망 시스템은 수백만 건의 거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금융 기관의 조사관들이 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웨이크 카운티(Wake County)와 같은 고객이 재산세를 더욱 공정하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굿나잇 CEO가 제시한 SAS의 비전과 데이터 분석의 미래를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패션에 적용된 SAS 컴퓨터 비전 기술

올해 4월 미국 댈러스에서 진행된 ‘SAS 글로벌 포럼 2019(SAS Global Forum 2019)’에서 굿나잇 CEO는 무대에서 자원한 행사 참가자를 식별하는 SAS 얼굴 인식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이번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에서는 AI를 밀라노 패션계에 접목한 컴퓨터 비전 기술의 새로운 사용법을 소개했습니다.

굿나잇 CEO는 크리스티나 콘티(Cristina Conti) SAS 프리 세일즈 지원 부문 시니어 매니저와 무대에서 함께 현지 모델과 함께 하이테크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각 모델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컴퓨터가 모델의 얼굴과 이름, 입고 있는 의상을 제작한 패션디자이너까지 인식하며 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지요. (*패션쇼는 영상 16분 15초부터 시작합니다!)

▲각 모델이 무대에 오르면 컴퓨터가 모델의 얼굴과 이름, 입고 있는 의상과 제작한 패션디자이너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이 특별한 컴퓨터 비전 모델은 24개 코어와 2개의 GPU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고,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SAS® Event Stream Processing)’을 사용해 이미지를 전달받아 처리합니다. 이미지는 얼굴 식별과 의상 종류에 대한 주석과 함께 초당 20번 업데이트 됩니다.

그렇다면 컴퓨터 비전 기술은 어떻게 현실에서 활용될까요? 굿나잇 CEO는 SAS 리테일 산업 고객사 중 한 곳이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자사 매장이 입점한 쇼핑몰에서 유행하고 있는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 컴퓨터 비전의 예측 분석으로 암을 물리치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SAS 최신 기술을 활용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의 또 다른 놀라운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굿나잇 CEO는 히르트 카제미르(Geert Kazemier)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 외과 교수이자 종양외과 임상 디렉터와 함께 무대에서 현재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발표했습니다.

SAS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의료센터와 협력해 수술 후 생존율이 높을 대장암 환자를 진단하는 AI 의료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질병으로, 대장암 환자의 절반 가량은 암이 간으로 전이됩니다. 기존의 병변 검사는 수작업으로 진행돼 오랜 시간이 걸렸고, 방사선 전문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SAS 플랫폼에서 컴퓨터 비전예측 분석을 이용한 결과,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며 자동화된 평가 기준을 근거로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동시에 방사선 전문의에게 객관적인 반응 평가 기준을 제공해 일관된 질병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카제미르 교수는 “향후 SAS의 솔루션을 유방암과 폐암과 같은 다른 고형 종양 유형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 수술 결과와 전반적인 환자 생존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카제미르 교수와의 대담은 영상 21분 11초부터 확인해보세요.

▲Analytics Experience 2019 데모 부스 참석자들이 컴퓨터 비전 기술이 비즈니스에 적용된 현장을 확인하는 모습

 

올리버 샤벤버거 SAS 수석부회장기업의 빠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이 미래 경쟁력 좌우할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오늘날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이에 대한 적응력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기조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정보의 확산과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로, 물리적인 것은 지능으로 대체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합니다.
  •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은행 업무를 보며 학습합니다.
  • 원하는 디바이스에서 언제든지 음악을 감상합니다.

또한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기업들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콘텐츠 제공업체 ‘페이스북(Facebook)’은 자체 소유한 콘텐츠가 없습니다.
  • 최대 ‘택시’ 회사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자체 소유한 차량이 없습니다.
  • 최대 숙박 제공업체 ‘에어비앤비(Airbnb)’는 자체 소유한 숙박 시설이 없습니다.
  •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리테일 업체 ‘알리바바(Alibaba)’와 아마존(Amazon)’은 오프라인 매장이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일부 기업은 이를 능숙하게 수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전환이 아직은 버거운 기업도 있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 기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운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는 클라우드가 디지털 경제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올리버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패하는 이유

통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28%만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있을까요? 포브스(Forbes) 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복합적인 문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은 대부분 기술 문제이지만 절대 기술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바로 ‘기술+사람+프로세스’의 문제입니다.
  • 명확한 전략의 부재: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역할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 고무적이지 않은 리더십: 트랜스포메이션 아젠다가 특정 부서 내에서만 존재하고 경영진의 비전, 투자 및 부서 간 지원이 없는 경우도 많지요.
  • 적응하려는 의지의 부재: 새로운 전략만으로 기존에 자리잡은 문화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할 수 있을까요?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에 따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시간이 필요한 일종의 '진화(evolution)' 과정입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클라우드AI가 중요한 역할을 하긴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옮겨 이에 AI를 적용하는 것처럼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반적인 IT 기술과는 달리 설치만으로 한 번에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에 경쟁력을 부여하는 민첩성(agility)을 확보하고 복잡한 일을 단순화하는 필수 요소이자, 똑같은 업무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의 전체 기조연설은 영상 26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스타트업 욜로(YOLO), SAS AI 머신러닝 기술로 맞춤화된 보험 상품 제공

욜로는 보험 업계 최초 디지털 전용 보험 중개 업체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주요 보험 그룹이 제공하는 상품을 접속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고객 중심의 전략을 펼치는 욜로는 SAS와 협력해 고객의 니즈와 이에 맞춰 고객에게 판매할 상품을 결정하기 위한 디지털 보험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은 보험 업계가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규제 요건에도 부합합니다.

2018년 설립된 욜로는 보험 계약 판매 건 수가 2,000건에서 2019년 약 10만 건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욜로는 혁신에 집중한 핵심 가치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수많은 업체들 중 SAS를 선택했다고 코벨리 CEO는 설명했습니다.

▲지안루카 데 코벨리(Gianluca De Cobelli) 이탈리아 스타트업 욜로의 창업자 겸 CEO가 샤벤버거 수석부회장과 함께 SAS가 고객의 디지털 여정에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코벨리 CEO는 “SAS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리는 시장, 은행 및 보험 회사에 핵심 플랫폼뿐만 아니라 모바일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플랫폼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코벨리 CEO와의 대담은 영상 38분 35초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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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는 ‘Together we make analytics real’를 주제로 기업이 일상 업무에 SAS 솔루션을 적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창출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기조연설 행사 영상은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 2019 웹사이트SAS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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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ne (Hyunjin) B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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