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미래 일자리에 대한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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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봤을지도 모르지만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미래 일자리가 모두 절망적이고 암울한 것만은 아닙니다. 말콤 프랭크(Malcolm Frank)의 연구 기반 저서 ‘기계가 모든 것을 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What to Do When Machines Do Everything’는 데이터를 통해 이를 증명합니다. 또 학생과 근로자는 새로운 교육 접근법을 통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에 더욱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코넬대학교 존슨경영대학원이 주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에서 이 주제에 대해 미국 교육 업계 리더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코그니전트(Cognizant)의 전략 및 마케팅 수석부회장인 말콤 프랭크는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율이 직기, 증기 엔진, 조립 라인을 통한 자동화와 같이 역사 속 다른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율과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인력 변화는 산업혁명 시기 조립 라인으로 인한 것과 유사할 것이며, 일자리의 약 12%가 사라지고, 약 75%가 보강될 것이며,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올리버 샤벤버거(Oliver Schabenberger) SAS 수석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공지능이 일자리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은 실직을 포함하지만,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도 포함한다고 말합니다. 현재 인공지능 시스템은 사람의 작업을 잘 수행하도록 훈련 받았지만, 개별 작업 하나 하나씩 만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체스를 두는 시스템은 포커를 할 수 없으며, 자율주행차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는 집에서 조명을 켤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형식의 인공지능이 강력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어쩌면 모든 산업을 혁신 시킬 잠재력을 지닙니다. 그러나 성취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너무 앞서가면 안됩니다. 학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독 하에 하향식으로 학습하는 시스템은 데이터의 내용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이 시스템은 창조하거나 혁신하거나 추론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파괴될 일자리보다 창출될 일자리가 더 많은 이유(Why Artificial Intelligence Will Create More Jobs Than it Destroys)” 기사를 통해 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예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AS는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칠 모든 영향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SAS는 인공지능이 업무를 보강할 수 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오퍼링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할 분야에서는 기존 근로자가 재훈련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SAS는 미국 시러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 산하 ‘참전용사 및 가족 연구소(IVMF; Institute for Veterans and Military Famil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퇴역 군인에게 통계, 분석, 프로그래밍 기술 등에 대한 무료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VMF는 참전용사의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Onward to Opportunity – Veterans Career Transition Program)을 통해 두 개의 SAS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과 SAS 자격 인증 시험 기회를 미국 전역의 여러 군 시설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SAS는 데이터 관리와 시각화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Viya’의 고급 분석을 통해 IVMF가 참전용사, 취업 기회,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에 대한 상이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도출하도록 지원합니다. IVMF는 이를 통해 개별 지원 프로그램과 연구소 전체에 대한 결과 및 핵심 성과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참전용사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민간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그 성공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또 SAS는 시스코(Cisco)클라우데라(Cloudera)난양 폴리테크닉(Nanyang Polytechnic)과 협력, 싱가포르에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 센터(DEIC; Digital Engineering Innovation Centre)를 세웠습니다. 혁신 센터는

학생들이 고급 분석 솔루션을 사용해 새로운 이코노미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SAS는 많은 교육자들이 선택하는 새로운 이코노미를 위한 다양한 근로자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2년제, 4년제 교육 과정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역량을 교육시키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년 이내에 몇 가지 교육 과정만으로 취득할 수 있는 마이크로 학위, 인증, 자격증 등이 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 기술, 로봇 공학, 전자 공학, 기타 수요가 많은 무역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거리나 일정이 맞지 않아도 학생이 직접 학습 과정을 선택하고 교수님과 만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과정과 새로운 가상 교실 등의 디지털 학습 기회가 있죠.

그 매력적인 사례로 니틴 노리아(Nitin Nohria) 하버드 경영대학 교수가 선보인 가상 교실 ‘HBX LIVE’를 소개합니다. 이 가상 교실은 라이브 클래스에서 상호작용과 친밀감을 재현하도록 설계됐는데요. 동영상을 통해 가상 교실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10년 전만해도 노리아 교수는 가상 학습이라는 아이디어가 학교에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는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가상 학습의 효과를 보았고, 학생들이 이러한 종류의 학습 환경을 기대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를 위해 어떤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인공지능이 어떻게 업무를 보강할지 혹은 디지털 이코노미를 위해 어떤 기술을 배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있나요? SAS는 여러분과 기업이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해당 기사는 Randy Guard의 기사를 일부 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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