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가 클라우드 시장 및 타사 애플리케이션 등에 AI 접목을 촉진하기 위해 로우코드/노코드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분석 워크로드 관리 전문 영국 비상장 회사 보엠스카(Boemska)사를 인수했습니다. SAS는 이번 인수로 획득한 기술을 SAS Viya에 적용해 고객의 클라우드 분석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을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앱 등에 이식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SAS Viya가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고, 클라우드로의 고객 마이그레이션을 촉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급 분석 플랫폼으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수를 통한 전략적 기술 획득 및 선도적인 혁신

세르비아에 R&D 센터를 보유한 소규모 영국 기술관련 기업 Boemska의 자산 및 운영이 SAS에 인수되었습니다. 이 기업은 금융, 의료, 관광 산업 관련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SAS의 기술 파트너 였습니다.

IDC의 SaaS 및 Cloud Software 리서치 디렉터 Frank Della Rosa는 “급변하는 분석 시장은 기술 보유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특히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운영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지능형 as-a-service solution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Boemska 인수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환경 내 더 빠른 복원력과 전환 등의 목적을 위해 특수 고안된 런타임 컨테이너를 사용하게 되어, 타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SAS 애널리틱스를 접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분석 및 모델을 위한 풋프린트 런타임 단축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AS Viya에 통합될 주요 Boemska 제품 오퍼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AS와 오픈소스 모델을 모바일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식할 수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 사기 방지, 의료 관련 의사 결정, 제조 결함 식별 등과 같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로우코드/노코드 기술을 접목한 모델 및 의사 결정을 개발 및 실행할 수 있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클라우드의 분석 워크로드의 최적화를 유지하며, 스케일 아웃 분석을 클라우드로 경제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관리 툴: 다중 공유 환경 내 실행되는 SAS 워크로드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추진하도록 합니다.

SAS수석 부사장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Bryan Harris “최신 SAS Viya 업데이트 및 Microsoft와의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처리 속도 및 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Boemska 기술 덕분에 SAS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시장 관련 고유한 의사 결정 및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Boemska 기술이 포함된 SAS Viya는 목적별로 구축된 분석 기반 타사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제공하여, 필요시 빠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Boemska의 휴대용 SAS 런타임 사용시 거래량, 의료 스캔, 마케팅 제안 또는 신용관련 심사 등 수입 창출과 직결되는 분야에 분석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최적화된 SAS 런타임은 SAS Event Stream Processing 및 시장 선두 IoT 솔루션에 원활하게 통합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머신 러닝 및 고급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제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긴급 의료 사고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 제조 결함을 감지 및 폐기물 감소 목적의 공장 내 카메라
• 분산된 설비(전력선 등)를 모니터링 및 유지 보수 목적의 드론 장

새로운 CTO(최고기술책임자)로 Bryan Harris 임명

Bryan Harris 수석부회장 겸 CTO는 지난 10여 년 동안 SAS R&D 핵심 수석 리더 역할을 해왔고, 최신 SAS Viya를 출시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Harris CTO는 20년 이상 분석 기술, 엔터프라이즈 검색 기술, 분산 컴퓨팅 및 클라우드 아키텍처,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 등에 관한 연구 및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SAS 입사 전, 그는 VSTI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CTO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21년, SAS의 다양한 새롭고 혁신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