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제 16회 SAS 분석 챔피언십" 개최

0

SAS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함께하는 <제 16회 SAS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2002년부터 매해 진행되어온 SAS 분석 챔피언십은 정교한 분석 주제, 고품질의 데이터, 전문 심사 과정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해온 국내 대표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입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의 자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형사고는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발굴하고 강화하고자 기획됐는데요. 참가자들은 공공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파악하고, 머신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고급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해 위험구역을 예측, 최적의 교통 안전 방안을 도출하면 됩니다.

SAS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 건강, 인권, 빈곤 등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을 돕는 ‘데이터 포 굿(Data for Goo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포춘이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기업(Change the World) 5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데이터 포 굿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와 고급 분석 기법을 활용해 교통 안전은 물론 지역 교통량 및 대기 질 개선 등 유익한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최근 SAS는 보스턴 공립 학교(BPS)와 손잡고 매일 650여대의 버스로 2만5,000여명의 학생을 통학시키는 버스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했는데요. SAS는 학년, 지역 안정성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최적화된 버스 정류장 거리를 산출하고, 정류장 수를 20~50% 가량 줄임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비용 절감, 지역 교통량 및 대기 질 개선 등 유익한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공모전 모집 요강 및 일정

이번 공모전에는 박사 과정을 제외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누구나 개별 또는 3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30일까지 공식 웹사이트(www.sas-analytics.co.kr)에서 진행됩니다. 7월 6일 참가 신청자에게 심사 요강과 과제용 데이터가 발표되며, 7월 16일 1차 제안서 심사를 통과한 팀은 SAS 스쿨에서 분석 솔루션 교육을 받고 분석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1차 제안서 합격팀은 클라우드 상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Viya’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전 과정을 시각화하는 ‘SAS Visual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데이터 탐색부터 리포팅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SAS Visual Analytics’ 등을 활용해 2차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후 8월 31일 2차 보고서 마감, 9월 7일 2차 합격자 발표를 거쳐 9월 19일 최종 심사 및 시상이 진행됩니다.

시상 내역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에는 총 상금 1,450만원과 팀별 300만원 상당의 SAS 정규 교육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우승팀에게는 SAS코리아 인턴십 및 신입 사원 선발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집니다. 더불어 SAS 본사의 아카데믹 프로그램 중 하나인 ‘SAS 대학생 앰배서더(SAS Student Ambassador)’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 컨퍼런스 ‘SAS 글로벌 포럼(SAS Global Forum)’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 2017년 ‘제 14회 SAS 분석 챔피언십: 한국인의 질병 네트워크를 그리다 – 동반 질병 위험도 예측’ 우승자 중 한 명인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조진우 학생이 2017년도 SAS 대학생 앰배서더로 선정, 한국 학생으로는 9년만에 ‘SAS 글로벌 포럼 2017’ 무대에 올라 직접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6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6개 팀이 최종 결선에 참가했으며, 이중 조진우 학생은 치매와 관련된 예측 모형을 만들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14회 SAS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 챔피언 – 성균관대학교 조진우 학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SAS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SAS코리아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국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AS 조인트 서티피케이트’ 프로그램은 SAS와 학교가 MOU를 체결, 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조건에 맞는 강의를 이수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들은 SAS 조인트 서티피케이트를 받게 되며, 전 세계 100여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단국대학교가 최초로 도입해 통계 분석가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재를 양성하고 있죠! 또한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SAS University Edition)’ 한글 버전은 최근 3년간 약 6만여 명 이상이 활용했습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오병준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IT 기술과 함께 분석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계와 업계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올해 SAS 분석 챔피언십은 공공 빅데이터와 머신러닝과 같은 고급 분석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실제 공공 정책과 비즈니스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분석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더 나아가 참여한 학생들이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공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 고급 분석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제 16회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Tags
Share

About Author

Jeanne (Hyunjin) Byun

Related Posts

Leave A Reply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