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분석 트렌드의 A부터 Z까지! ‘SAS 글로벌 포럼 2018’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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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분석 컨퍼런스 ‘SAS 글로벌 포럼 2018(SAS Global Forum 2018)’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전 세계 SAS 고객, 파트너, 오피니언 리더, 산업별 전문가, 학생 등 3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기 방지 등 최신 분석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는데요. 그 최고의 순간들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합니다!

 

짐 굿나잇 SAS CEO의 오프닝 세션 “혁신은 양방향적이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짐 굿나잇(Jim Goodnight) SAS CEO는 지난해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SAS 글로벌 포럼 2017’ 이후 SAS가 빛의 속도로 혁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혁신 엔진은 전속력으로 회전하고 있지만, SAS의 혁신은 양방향적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자 하는 SAS의 열의에 불을 지폈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여러분이 세계를 혁신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프닝 세션에서 연설 중인 짐 굿나잇(Jim Goodnight) SAS CEO

SAS 직원, 파트너, 사용자가 함께 분석의 힘으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SAS의 혁신가들은 호기심을 갖고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모든 기업이 분석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고, 탐색할 수 있으며 발견할 수 있는지를 억눌러온 지금까지의 제약과 한계는 사라질 것입니다. 이 새로운 세계의 데이터로부터 도출되는 인텔리전스는 삶을 혁신 가능하게 하고 우리 모두가 더 크고 대범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SAS는 중대한 문제를 하나의 원활한 흐름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장벽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소식입니다.”

 

올리버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의 오프닝 세션 “삶의 혁신, 지속적인 적응과 다가올 기회”

수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표현됩니다. 바로 SAS가 하는 일이죠. 직감 그리고 지루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수작업 계산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은 이제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계 알고리즘으로 대체됐습니다. 1976년 SAS가 처음 문을 열고 이전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방식으로 수학을 적용했던 기술은 지금의 분석, 머신러닝, 자동화, 인공지능(AI)의 기원이 됐습니다.

오프닝 세션에서 연설 중인 올리버 샤벤버거(Oliver Schabenberger) SAS 수석부회장 겸 COO & CTO

즉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새로운 기술 트렌드처럼 보일 수 있지만, SAS에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SAS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고급 분석의 연장선에 불과합니다. 인공지능의 기본 요소인 머신러닝, 딥러닝, 신경망은 수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입니다.

“SAS는 분석이 혁신적인(transformative) 기술이라는 믿음으로 설립됐습니다.”

사기 방지, 안전한 약품 개발, 야생 동물 보호, 헬스케어 개선,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책정 등 모든 분석 기술은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듭니다. SAS의 핵심에는 분석 기술의 혁신적인 힘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SAS가 내리는 모든 의사결정의 기반이 되는 신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 SAS는 호기심이 인류 진보의 핵심이며, 분석을 통해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분석을 통해 전 세계의 데이터를 인텔리전스로 전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기술로 여러분이 데이터로부터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힘과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점점 더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오늘날 애널리틱스 이코노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시대에는 우리 모두가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 관리,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의 사고 방식을 지속적인 학습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인생은 더 이상 학습하는 기간과 일하는 기간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파괴적 혁신이나 변화를 피해 성장하도록 만드는 더 이상 쓸모 없는 방식입니다.”

또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일자리의 자동화는 불가피할 것이나, 이 자동화 시대는 과거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대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라앉혔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끝없는 기회를 제공할 이 새로운 시대는 희망과 낙천주의로 가득 차있습니다.

“데이터와 분석을 갖춘 평생 학습자가 선을 행할 수 있는 힘은 무한합니다.”

 

싸이스포츠(SciSports)와 SAS, 첨단 스포츠 데이터 과학 파트너십

기엘스 브라우어(Giels Brouwer) 싸이스포츠(SciSports) 창립자 겸 CEO는 전 세계 모든 선수의 역량을 파악해 축구 경기의 판도를 바꾸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경기장에서 실시간 3D 스트림으로 모든 동작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죠. 싸이스포츠는 SAS와 딥러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의 모든 경기장으로 솔루션을 확장했습니다.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SAS Event Stream Processing)’으로 공과 선수를 추적하기 위한 딥러닝 모델의 라이브 스코어링,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인-메모리 플랫폼 등 전혀 새로운 차원의 분석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SAS 직원과 파트너가 직접 시연한 혁신적인 기술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투명한 머신러닝부터 중대한 질병을 탐지하는 생의학 영상 처리, 고객 여정 관리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까지 올해 SAS 글로벌 포럼의 Technology Connection 세션에서는 호기심으로부터 나온 놀라운 혁신 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하나씩 소개합니다!

1.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이용한 위치 분석

고객을 이해한다는 것은 고객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팔코 슐츠(Falko Schulz) SAS 수석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의 고급 분석 기능과 지형 공간 분석 기능을 사용해 더 많은 스포츠 팬을 현장에 끌어 모으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2. SAS Viya를 이용한 뇌졸중 MRI 이미지 분석

자레드 피터슨(Jared Peterson) SAS 선임 고급 분석 연구개발(R&D) 매니저는 지난해 뇌졸중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일하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요. 직접 자신의 MRI 이미지를 사용해 SAS 바이야로 이미지를 처리하고, 머신러닝으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3.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준비 솔루션 ‘SAS 데이터 프리퍼레이션’

데이터 랭글링(wrangling), 통합, 정리 작업은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SAS 데이터 프리퍼레이션(SAS Data Preparation)’을 이용하면 이 모든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낸시 라우쉬(Nancy Rausch)는 SAS 선임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저는 SAS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적용해 데이터 준비를 보다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4.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탐색과 의사결정

일크눌 카이날 카불(Ilknur Kaynar Kabul) SAS 선임 고급 분석 연구개발(R&D) 매니저는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이 미래의 모든 보상의 합이 최대가 되도록 알고리즘을 최적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비영리 단체의 기부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 캠페인에 강화 학습을 적용한 사례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5. 접근성(Accessibility), SAS와 애플의 핵심 가치

애플(Apple)에서 글로벌 접근성(Global Accessibility)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세라 헬린저(Sarah Herrlinger) 이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헬린저 이사는 애플이 접근성을 기본 인권이자 기업 핵심 가치로 여긴다고 설명했는데요. 에드 서머스(Ed Summers) SAS 접근성 및 응용 보조 기술 담당 이사는 SAS가 장애인도 분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애플 플랫폼에 우선순위를 두는 이유 중 하나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머스 이사는 직접 아이폰(iPhone)으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와 ‘SAS 모바일 BI(SAS Mobile BI)’를 이용해 접근성이 뛰어난 리포팅 기능을 시연했는데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6. 인공지능으로의 진화

호기심은 언제나 SAS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 되어왔습니다. 굿나잇 CEO와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의 대담을 통해 알고리즘, 통계,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진화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어떻게 분석이 기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SAS Forum Korea 2018 "Inspire the Extraordinary"

SAS코리아는 오는 5월 15일 이 모든 혁신 기술들을 소개하는 ‘SAS Forum Korea 2018’ 컨퍼런스를 마련했습니다. 올리버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이 방한해 직접 키노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딜로이트, 롯데 멤버스 등 산업별 전문가들이 직접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비즈니스 분석 ▲인공지능을 실제 비즈니스 분석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 ▲국내 기업 및 산업별 전문가들의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합니다.

아울러 3개의 트랙에서 ‘AI & Open Analytics’, ‘Real-time Analytics’, ‘Analytics in Action’을 주제로 12개의 다채로운 세션과 핸즈온(Hands-on), 데모 부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Anjelica CummingsLane Whatley의 기사를 일부 편집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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