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구글 등 각종 검색 포털 창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어떤 키워드가 가장 먼저 완성될까요?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물론 두 단어의 인기는 산업을 불문하고 여전히 뜨겁지만😊 그 못 지 않게 2020년 1월, 화제의 중심에 선 키워드가 있죠. 최근 뉴스 기사들을 통해 모두가 짐작했을 주인공, 바로 ‘데이터 3법’입니다. 지난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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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은 유럽연합(EU) 전역은 물론 유럽연합 시민의 개인 정보를 다루는 전 세계 모든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규제의 목적은 시민에게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보다 강력한 통제권을 부여하고, 유럽 전역에 걸쳐 시행할 수 있는 통일된 규칙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 기업은 개인 데이터 기록을 수집, 처리, 업데이트,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까지 1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SAS 조사 결과, 글로벌 기업의 7%만이 GDPR을 완전히 준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금은 마치 한층 더 강력해진 규제 폭풍이 불어오기 전 고요 상태와 같습니다. GDPR이라는 호루라기가 울리면, 이제 경기를 치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5월 25일,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상상해볼까요? 5월 25일 아침, 검은색 차량에서
2016년 4월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채택됐을 때만해도 2018년 5월 25일 법률 시행일은 멀게만 느껴졌는데요. 23년만에 찾아온 대대적인 개편! 새로운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ropean data privacy laws)의 시행까지 이제 단 몇 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GDPR이 무엇인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개인 정보 활용 동의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부터
데이터 매니지먼트가 중요한 이유 우리는 지금 데이터가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데이터 이코노미’ 시대에서 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전 세계 데이터 양은 매년 약 30% 증가해 2025년에는 현재보다 10배 늘어난 163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폭증하는 빅데이터를 가트너(Gartner)에서는 ‘21세기 원유’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제는 빅데이터를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프로세스’와 ‘인프라’ 관점에서
최근 양귀비 불법 재배와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는 멀게 느껴졌던 마약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가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으며, 밀수된 마약의 종류까지 다양해졌다고 발표했는데요. 국가는 이처럼 급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조사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검색 기법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여러분은 ‘프로파일링(profiling)’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범인을 추적하는 범죄 프로파일러(profiler)를 떠올릴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 현장과 증거를 분석해 용의자의 범행 수법은 물론 성별, 나이, 습관, 성격, 직업 등을 추론하고 범인을 찾아내는 범죄 수사 기법 중 하나인데요. 최근 범죄 심리학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며 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