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2018년과 미래를 관통할 두 가지 기술로 '인공지능(AI)’과 ‘자동화(Automation)'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IDC 퓨처스케이프(IDC FutureScape)가 발표한 ‘2017년 전 세계 IoT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까지 사물인터넷에서 생성된 데이터의 40% 이상이 네트워크 엣지(edge)에 저장되어 처리되고 분석될 전망입니다. 또한 효과적인 사물인터넷 기술은 스트리밍 분석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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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은 작업 시간의 대부분을 데이터 준비와 피처(feature) 엔지니어링에 할애합니다. 지난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 준비 작업에 유용한 프로그래밍 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의 기본 템플릿 중 ‘자동화된 피처 엔지니어링 템플릿’을 활용해 손쉽게 예측 모델을 생성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피처는 입력과 변수(독립 변수, 설명 변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피처 엔지니어링은 예측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면서 기업의 마케팅 전략도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이 특정 순간과 장소에서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는 ‘개인화된 경험’이 핵심 마케팅 역량으로 떠올랐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의 특성과 원하는 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소비 여정과 함께하는 실시간 마케팅(Real-time marketing) 전략을 구현해야
IFRS 17은 보험 업계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이 발효되는 2021년 1월은 아직 먼 미래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경험을 통해 배웠듯이 모든 과정은 놀랍도록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IT 솔루션은 급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행동에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기계, 프로세스 등을 연결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물인터넷(IoT), 더 정확하게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의 가장 큰 이점은 산업, IT, 운영 기술 프로세스를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세계적인 오토바이 제조 업체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은 생산 효율성과 민첩성을 목표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17은 보험 업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대적인 변화입니다. 보험 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보험사의 재무 보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규칙을 명시하는데요. 오래 전부터 이러한 변화를 기다려온 분석가와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실제 IFRS 17은 다양한 국가별
사물인터넷(IoT)이 보험사의 운영 방식은 물론 보험 가입자 개개인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면서 보험 업계에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기술이 더욱 더 스마트해지고 연결되면서 예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데요. 사물인터넷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보험사는 새로운 진입자 그리고 새로운 생태계 및 시장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기업들에 밀려 토이저러스(Toys R Us)와 같은 신세를 피하기 힘들
SAS코리아와 행정안전부가 함께하는 <제 16회 SAS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2002년부터 매해 진행되어온 SAS 분석 챔피언십은 정교한 분석 주제, 고품질의 데이터, 전문 심사 과정을 통해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해온 국내 대표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입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의 자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형사고는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빅데이터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AS 고객, 파트너, 산업별 전문가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AS FORUM KOREA 2018>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급 분석 전략과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논의됐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먼저 오병준 SAS코리아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애널리틱스 이코노미
[BEING DIGITAL] 디지털 CI 기반 감성 마케팅 웨비나에 초대합니다! 4월 26일 목요일, SAS코리아가 “디지털 CI 기반 감성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오늘날 디지털로 변화된 세상에서 수리 기반의 데이터 적재 및 분석을 넘어 아날로그와 인문학적인 감성을 실은 CI(Customer Intelligence) 기반의 감성 마케팅 Mix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SAS 웨비나를 통해 새로운 고객 인텔리전스로 정의되는 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 활용 엔터프라이즈 분석 가능한 ‘SAS 플랫폼’ 최신 오퍼링 출시 SAS 코리아, 최신 머신러닝·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AI) 활용 분석 기능 강화 머신러닝·자연어처리로 비정형 데이터 가치 극대화 및 전 과정 시각화하는 엔드투엔드 비주얼 환경 제공 웹 인터페이스로 전체 분석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하고,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전사 협업 지원 미국적십자사·시스코·뮌헨재보험 등 도입… 분석 인사이트로 비즈니스
‘국영수코(co)’라는 신조어 들어보셨나요? 국어, 영어, 수학, 코딩(coding)의 약자인데요. 교육부의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중학생,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교육과 관련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등 IT 선진국들은 이미 발 빠르게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확보에 나섰는데요. SAS 역시 2014년, 학습이나 비상업적인
전 세계가 눈 한 번 깜짝할 사이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울고 웃습니다. 바로 냉혹해서 더 감동적인 스포츠 경기 때문인데요. 스포츠에서 정밀하게 시간을 측정하는 전문가 ‘타임 키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덕분에 동계 스포츠의 꽃인 스피드 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까지 시간을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죠. 전 세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적발된 보험 사기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70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보험연구원은 2014년 기준 보험 사기로 인한 누수 금액이 무려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했는데요. 특히 전문 브로커가 연루되는 등 사기 수법 또한 지능적, 조직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조사 방식과 분석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여전히 많은 금융 기관들이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9를 준수하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2021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규정인 IFRS 17에 대한 부담이 보험 업계 전반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미 IFRS 9의 새로운 보고 기준은 은행과 금융 기관에 전혀 새로운 차원의 거버넌스와 통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IT
데이터 분석으로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25세 미만의 캐나다인 사망자 중 5분의 1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자살은 캐나다 청년층의 두 번째 사망 원인으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인데요. 특히 캐나다정신건강협회(Canadian Mental Health Association)에 의하면 15-24세의 자살 사망률은 선진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24%에 달합니다. 이러한 청년층 자살을
바야흐로 ‘데이터 하이웨이’ 시대입니다. 데이터는 금융, 제조, 의료, 통신 등 산업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를 관통하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실제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의 규모는 올해 183억 달러에 이르고, 오는 2020년에는 228억
포브스(Forbes) 글로벌 500대 기업 경영진의 대부분은 ‘경험’을 차세대 경쟁 요소로 꼽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날 디지털 중심의 옴니채널 세계에서 고객은 정보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 이용 방법 또한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I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MIT 미디어 연구소 설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가 1998년에 발표한 성명에 단어 하나만
데이터 매니지먼트가 중요한 이유 우리는 지금 데이터가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데이터 이코노미’ 시대에서 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전 세계 데이터 양은 매년 약 30% 증가해 2025년에는 현재보다 10배 늘어난 163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폭증하는 빅데이터를 가트너(Gartner)에서는 ‘21세기 원유’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제는 빅데이터를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프로세스’와 ‘인프라’ 관점에서
그래비티(2013), 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 컨택트(2016), 패신저스(2017)까지, 여러분은 이중 몇 편의 영화를 보았나요? 최근 우주에 대한 공상과학(SF) 영화가 한해도 빼놓지 않고 박스 오피스를 기록해왔습니다. 컴퓨터 그래픽(CG) 기술 발전의 공이 크겠지만, 1969년 아폴로 11호의 인류 최초 달 착륙을 시작으로 혁신을 거듭해온 항공•우주 과학 기술 역시 큰 영향을 미쳤을 텐데요. 과학 기술의 진보와 함께
현대 유통업계의 미션: 고객의 쇼핑 여정과 함께하라 여러분은 어떻게 쇼핑하나요? 잡지나 패션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구두를 발견하면 온라인에서 리뷰, 가격, 구입 가능 여부 등을 검색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구두를 직접 신어본 후 스마트폰으로 더 좋은 조건의 판매처가 있는지 찾아보죠. 이처럼 다양한 채널, 기기, 웹사이트, 매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언제
‘호모 나랜스(Homo Narrans)’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야기하는 사람’을 뜻하는 라틴어로 1999년 미국의 영문학자 존 닐(John Niels)이 동일 제목의 저서를 통해 처음 소개했습니다. 그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이야기하려는 본능을 가지며,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고, 이야기를 통해 사회를 이해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야기는 기억에 남으며, 사람과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행동을 고취시킵니다. ‘이야기하다’라는 뜻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지속적이며
분석이 매 순간, 데이터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 적용된다면 어떤 일들이 가능해질까요? 오늘날 우리는 데이터가 사회와 경제를 움직이는 ‘데이터 이코노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IDC는 오는 2025년 전 세계 데이터 양이 현재의 10배에 달하는 163제타바이트(ZB)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러나 데이터는 그 자체만으로 유용하지 않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대기 시간과 유효 기간의 속성을 지니기
링컨 기념관과 워싱턴 기념비부터 스미소니언 박물관까지, 워싱턴 DC는 미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데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 이 유서 깊은 도시에서 미래 데이터와 분석 혁신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전 세계 수천여 명의 분석 전문가, 산업별 리더, 세계적인 석학, 기업 경영진 및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SAS 애널리틱스 익스피리언스(Analytics Experience)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ldlife Fund)’은 미래 환경 보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리더들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지만 취약한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요. 실제 여러 리더들이 WWF의 지원을 받으며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이들이 자연에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빠르게 생성되면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상당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분석 활동이라는 개념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수십 년 전인 1950년대에도 기업들은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본적인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양귀비 불법 재배와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는 멀게 느껴졌던 마약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가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으며, 밀수된 마약의 종류까지 다양해졌다고 발표했는데요. 국가는 이처럼 급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조사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검색 기법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최근 금융, 통신, 자동차, 공공, 리테일, 교육 등 모든 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인데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머신러닝), 로봇 등 첨단 ICT 기술의 융합으로 완성되는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산업의 필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은 이른바 ‘인더스트리 4.0’의 촉발과 함께 그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여러분은 ‘프로파일링(profiling)’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범인을 추적하는 범죄 프로파일러(profiler)를 떠올릴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 현장과 증거를 분석해 용의자의 범행 수법은 물론 성별, 나이, 습관, 성격, 직업 등을 추론하고 범인을 찾아내는 범죄 수사 기법 중 하나인데요. 최근 범죄 심리학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며 대중에
지난 3월 31일 막을 올린 ‘2017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어느새 중반부를 넘어섰습니다. 개막 두 달 만인 5월 30일 최소 경기 수 기준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중 300만명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 외에도 야구장 곳곳에서 다양한 시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