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들이 가상의 전투에서 서로의 탱크를 무찌르기 위해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에 접속합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 오브 탱크는 벨라루스 게임 개발사인 워게이밍(Wargaming)의 온라인 MMO(대규모 다중 사용자) 슈팅 게임인데요. 등록된 온라인 사용자만 무려 1억1,000만명이 넘습니다. 워게이밍은 목표는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부분 유료(free-to-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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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실행하고,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바야흐로 ‘스트리밍 시대’입니다. 길을 걷다가 들리는 음악을 그 자리에서 검색하고 스트리밍으로 재생해 듣습니다. 스마트폰 메신저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도 있죠. 월드컵과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는 물론 대선 토론과 개표 현황 등 정치 이벤트까지 케이블 TV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합니다. 기업에서는 어떨까요? 매월,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해야 할까요?” 수많은 종류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맞닥뜨린 초급자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전형적인 질문인데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단 내용을 비롯한 수많은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데이터의 크기, 품질, 특성 가용 연산(계산) 시간 작업의 긴급성 데이터를 이용해 하고 싶은 것 그렇기에 숙련된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조차도 여러 알고리즘을 직접
1980년대 후반에만 해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나 데이터 과학자와 같은 개념은 없었습니다. 대신 통계, 분석,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모델링과 같은 단어가 사용됐는데요.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30년 이상 머신러닝 모델을 연구해 왔으며, 페이스북의 이미지 인식 소프트웨어,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 지니(GiGA Genie)까지 그 결과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죠! 이러한 결실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빠르게 생성되면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상당한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 분석 활동이라는 개념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수십 년 전인 1950년대에도 기업들은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본적인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 산업 구조는 물론 교육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을 다루기 위해 필수적인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교육에 대한 수요과 공급이 증가했는데요. 이처럼 STEM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러난 명암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STEM 분야의 여성 비율은
최근 양귀비 불법 재배와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는 멀게 느껴졌던 마약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마약 밀수가 전년 대비 2.6배 증가했으며, 밀수된 마약의 종류까지 다양해졌다고 발표했는데요. 국가는 이처럼 급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조사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검색 기법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최근 금융, 통신, 자동차, 공공, 리테일, 교육 등 모든 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혁명인데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머신러닝), 로봇 등 첨단 ICT 기술의 융합으로 완성되는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산업의 필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은 이른바 ‘인더스트리 4.0’의 촉발과 함께 그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지난 4월, 미국 재무부 산하의 금융범죄단속반 ‘FinCEN(Financial Crime Enforcement Network)’이 북한을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 국가로 지정하고, 금융 기관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발령인데요. 미국 우선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 정부와 고조되는 반테러 정서에 따라 미국 금융 당국의 AML 규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란 업계 전망입니다. 실제 최근 스탠다드 차타드
여러분은 ‘프로파일링(profiling)’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범인을 추적하는 범죄 프로파일러(profiler)를 떠올릴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프로파일링은 범죄 현장과 증거를 분석해 용의자의 범행 수법은 물론 성별, 나이, 습관, 성격, 직업 등을 추론하고 범인을 찾아내는 범죄 수사 기법 중 하나인데요. 최근 범죄 심리학을 다룬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며 대중에
지난 3월 31일 막을 올린 ‘2017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어느새 중반부를 넘어섰습니다. 개막 두 달 만인 5월 30일 최소 경기 수 기준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중 300만명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 외에도 야구장 곳곳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세계 야생 동물의 날(World Wildlife Day)’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지난 2013년, 국제 자연 보호 연맹(IUCN) 산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의 170여개 체약국은 3월 3일을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식물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하는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990년, ‘인터넷’이라는 개념이 가시화되면서 이전까지 불가능했던 연결, 지식, 속도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요즘, 인터넷의 가장 최신 형태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IoT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가운데 과연 우리는 1990년에 인터넷을 사용했던 것처럼 지금 IoT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당시 우린 인터넷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2012년, 인터넷과 재생
오늘은 SAS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프로그래머이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SAS Viya 사용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SAS Viya(SAS 바이야)’ 환경을 사용해 본지는 이제 6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푹 빠졌다고 합니다! SAS9 환경에서 사용했던 많은 통계 기법을 SAS Viya 환경에 동일하게 적용했을 때 그 속도와 더 높은 정확성에 감격했답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고객관계관리(CRM), 여행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라 요즘 ‘먹방’과 ‘쿡방’의 인기를 무섭게 따라잡고 있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 방송’입니다! 꽃보다 할배의 열풍을 시작으로 원나잇 푸드트립, 패키지로 세계 일주 – 뭉쳐야 뜬다, 배틀 트립 등 각종 여행 방송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실제 방송 후 관련 여행 상품들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죠!
오탐(False Positive), 자금세탁방지(AML)의 새로운 도전 과제 2016년 2월, 미국 재무부 산하의 금융범죄단속반 ‘FinCEN(Financial Crime Enforcement Network)’은 플로리다 주 지브롤터 프라이빗 뱅크(Gibraltar Private Bank)와 트러스트 컴퍼니(Trust Company)에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프로그램의 ‘상당한’ 결함을 이유로 4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업계의 이목은 당시 보고된 여러 결함 중 ‘오탐(false positives)’으로 쏠렸습니다. *오탐(False Positive): 잘못
빅데이터 시대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향한 도전! SAS코리아가 ‘제 15회 SAS 분석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SAS 분석 챔피언십은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입니다. 지난 2002년 제 1회를 시작으로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빅데이터 공모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SAS 분석 챔피언십의 분석 과제는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을
여러분은 어떻게 쇼핑하나요?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앱, 소셜 미디어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대인의 쇼핑 방법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기업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는데요. 그만큼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또한 여러 기술 요소와 방법론이 혼용되는 하나의 큰 생태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생태계의 기반에 디지털
‘이미지 인식(Image recognition)’,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기술 산업 전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요 이슈입니다. 특히 컴퓨터 비전, 즉 영상 처리 기술은 무인 자동차, 얼굴 인식, 의료 결과 예측 등 수많은 혁신 기술들을 현실화하는 핵심 요소인데요. 그 가운데 크고 작은 많은 기업들은 이미지 인식과 관련된 다양한 기반 기술과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구는 여전히 많은 화산이 활동중인 ‘폭발적인 행성’입니다. 미국 워싱턴 D.C. 기반의 학술 협회 ‘스미소니언 인스티튜션(Smithsonian Institution)’은 전 세계의 화산 활동을 추적하고 데이터화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화산 활동 프로그램(GVP; Global Volcanism Program) 데이터는 지난 10,000년 동안의 화산 및 분화 역사를 보관하고 있으며, GVP 데이터베이스는 1,500개가 넘는 화산의 명칭, 위치, 유형, 특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술가들은 몇 가지 도구만으로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물감, 색연필, 목탄 등 선호하는 도구는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죠. SAS에서 멋진 그래프를 만드는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오늘은 그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SAS에서는 SAS/Graph Proc GMap을 사용하여 멋진 지도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GMap은 SAS가 지도 제작용으로 특별 개발한
유럽 연합(EU)의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와 고객 위험 평가에 대한 새로운 컴플라이언스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6개월 후 유럽 금융 업계는 큰 도전 과제에 부딪힐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유럽 연합의 ‘4차 자금세탁방지 지침(Fourth Anti-Money Laundering Directive)’ 때문입니다. 해당 지침과 관련된 모든 변경 사항들이 전면 시행되기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봄, 농구의 본고장 미국은 대학 농구 최대의 토너먼트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경기로 전역이 들썩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NCAA 남자 농구 토너먼트 2차전이 대중을 사로잡았는데요. 전년도 챔피언인 빌라노바 와일드캐츠가 올해도 결승에 진출할 것이란 전문가 예측을 깨고, 8번 시드를 받은 위스콘신에게 진 것이죠! 또 정규 시즌 동안 SEC(South Eastern Conference)에서 24승 10패를 기록한 사우스
지금 바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SAS 글로벌 포럼(SAS Global Forum) 2017’을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개막 세션 하이라이트부터 개별 포럼의 주요 소식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SAS 글로벌 포럼은 시작부터 기록적인 참여율로 만원을 이뤘습니다. 짐 굿나잇 CEO는 행사장인 월트 디즈니(Walt Disney) 리조트가 혁신을 기념하기에 더없이 완벽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여러분, SAS 무료 이러닝 사이트를 알고 계시나요? SA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고객들께서는 본사의 영문 e러닝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SAS 홈페이지에서 ID와 PW를 만든 후 https://support.sas.com/edu/viewmyelearn.html 로 접속하여 로그인 해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Product 코드 입력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2. 가지고 계시는 SAS 라이센스를 클릭 하시면 아래와 같이 setnumid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3. 위 코드 입력 창에 대문자 G와 setnumid를
인공지능 vs. 인간, 세기의 대결 이후 1년 전 세계가 주목했던 인공지능(AI)과 인간의 바둑 승부! 인공지능의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했던 세기의 대결 이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데요. 이제 머신러닝과 딥러닝까지 가세해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그리고 정부 정책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이슈를 이끌고 있습니다. 실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제조 업체들은 정치, 경제, 재무, 경쟁사 등 다양한 당면 과제 속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조 환경도 글로벌 경제 위기 때만큼이나 불확실해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제조업의 성장 기회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최근 제조 산업에는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새 시대에는 자동화, 대규모 데이터, 분석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과 융합하고, 가상 및
뉴욕 주 금융 당국(NYDFS), 금융 사이버 보안 규정 발표 최근 미 뉴욕 주 금융서비스국(NYDFS)은 뉴욕의 은행, 보험사, 기타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이버 보안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3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 이 규정은 소비자와 금융 서비스 산업 전체를 보호할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의 개발과 유지를 골자로 합니다. 이 사이버 보안 지침은 2016년 9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예술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톰 크루즈가 맡은 주인공 존 앤더튼은 도시 곳곳에 설치돼 신원을 확인하는 홍채 인식 시스템으로부터 숨기 위해 안구 이식 수술을 받는데요. 영화와 달리 안구 이식 수술은 현실에서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하지만 ‘편재형 개인
데이터 사이언스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설전과 토론이 맹렬한 가운데 여러 기업들이 다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 및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수요가 실제 취업 예정자 공급을 추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효과적인 유치 및 유지라는 화두 역시 IT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에서 기업은 모두가 탐내는